NO. 28 |
2014.06.06 |
'인연은 있다' |
"인연이란 게 있는 건가 봐요. 매니저님"
아침 일찍 걸려온 기분 좋은 목소리의 주인공 박*미 님!
박*미 회원님께서는 어머님 권유로 가입을 하시긴 했지만 내가 꼭 결혼을 해야 하는지,
이렇게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하시던 분이셨어요.
결혼과 만남에 회의적인 분이라 소극적인 만남을 이어오셨죠.
그러던 4월 어머님과 커플매니저의 권유에 못 이겨 이벤트에 나오셨는데
글쎄 이*석님의 마음을 한번에 사로 잡으신 것 아니겠어요?
남성분의 마음도 몰라주고 "아저씨 같아요. 이야기가 안 통해요. 그냥 혼자 살까봐요. 잘 모르겠어요."하시며
만남에 회의적인 태도로 일관하셨죠.
하지만 뚝심있는 남성 회원님의 적극적인 구애작전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4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던 어느날
여성 회원님의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좋은 사람 소개시켜주겠다고 나이며 직장을 이야기 해주는데
딱! 지금 만남을 이어가는 남성 회원분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답니다.
정말 괜찮은 청년이라며 남성 회원분을 칭찬하는 선생님을 뵙고 나니 여성회원분 마음에도 확신이 생겼죠.
"제가 좋은 분이라고 말씀 드릴 땐 고민하시더니~"하고 농담 삼아 말씀 드렸더니
"주변에서 다 좋은 분이라고 하니까 마음이 놓였어요"하시며 해맑게 웃으셨답니다.
가까운 은사님께 만나는 남성분 칭찬을 듣고 나니 인연이란 생각이 들고 믿음이 가셨던 모양이에요~
그러고보면 인연이라는 것이 진짜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마음을 열 때 그 우연도 찾아오고 우연이 인연을 가져다 주기도 하죠~
여러분도 항상 기쁜 마음으로 자신에게 찾아오는 우연한 기회를 인연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꽉! 잡으세요~
커플매니저가 들려주는 성혼스토리 28탄!
이번 사연은 인연도 인연이지만,
평소 행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연인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의 평판 덕분에 우연이 인연으로 다가올 수 있던 건 아닐까요?
이상 듀오 애피소드 몰캉한 다라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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